한석규-유연석-서현진은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3인 포스터에는 세 사람이 병원에서 위독한 환자를 사이에 두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2가지 버전의 한석규 1인 포스터 역시 강렬하다. 한석규가 극 중 김사부의 시그니처 룩인 트렌치코트를 입고 고개를 살짝 돌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의문스러운 면을 전달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병원에서 진료하는 김사부, 강동주, 윤서정의 모습이 극중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해 3인 포스터가 탄생했다. 여기에 더해 돌담 병원의 따뜻한 이미지, 김사부를 표현하고자 특별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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