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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초겨울 추위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2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면서 금요일에는 평년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0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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