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명동에 또 한 곳의 호텔이 문을 연다. 바로 오는 11월 오픈하는 '에이퍼스트명동호텔'이다.
호텔 전문 컨설팅사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이 운영사로서는 첫번째로 진행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지난 10년간의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에이퍼스트명동 호텔에 녹였다.
특히 안전(Safety), 보안(Security), 청결(Sanitary) 등 호텔 고유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자작나무를 콘셉트로 한 140개의 객실은 총 다섯 가지 베드타입(더블, 트윈, 트리플, 디럭스트윈, 패밀리)으로 구성하고 패밀리룸은 싱글베드 2개와 아늑한 벙크베드(2층침대)를 들였다.
청담동 갓포요리의 강자인 슌사이’모즈’, 세계의 다양한 탭 맥주를 선보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2 Thirsty Taproom’ , 옥상층에 위치한 루프탑바 ‘My Boss is Watching’ 등 세 곳의 다이닝 플레이스도 겸비했다.
한편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지난 2007년부터 호텔 컨설턴트로 활약한 국내 토종기업으로 포시즌호텔을 비롯해 코트야드바이매리어트판교와 남대문,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한국 개발에 참여했다.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에이퍼스트호텔명동 외에도 이미 국내 다른 지역 호텔의 운영사로서 두번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5년내에 10개 호텔의 운영사로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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