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동,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2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교하동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벌여 화제다.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기부자가 지정한 계좌에서 매월 일정 금액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의 기부 운동이다. 5천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모금된 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비·난방비·학습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29일에는 심학산 둘레길 축제장에서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 총37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서 모인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사용하겠다”며 “교하동 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은 100구좌 개설을 목표로 교하 지역 마을 단위로 각 마을 통장들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