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기부자가 지정한 계좌에서 매월 일정 금액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의 기부 운동이다. 5천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모금된 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비·난방비·학습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29일에는 심학산 둘레길 축제장에서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 총37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서 모인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사용하겠다”며 “교하동 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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