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경숙)가 2일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전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바라산 자연휴양림(관리동 증축 및 주차장 증설), 재활용센터현대화사업, 의왕 레일바이크, 부곡 도깨비시장(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 총 4개소를 차례로 살펴보았다.
이날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실시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자료수집 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전경숙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추진 또는 운영과정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부와 함께 논의·모색하고, 2017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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