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LA, 심령사기로 돈을 벌던 가족이 위자 게임을 통해 진짜 악령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공포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악령을 부르는 ‘위자 게임’을 소개하는 ‘모두의 위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친구들과 함께 귀신을 부르는 ‘위자 게임’을 즐기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장난스럽게 ‘위자 게임’을 즐기던 이들은 혼령이 여기 있냐는 질문에 ‘YES’로 이동하는 포인터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위자 게임’의 3가지 규칙 중 첫 번째 ‘절대 혼자 하지 말 것’을 소개하며 게임을 혼자 하던 엄마 앨리스의 모습과 함께 초자연적 현상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절대 묘지에서 하지 말 것’이라는 두 번째 규칙과 함께 큰 딸 리나의 “우린 묘지에서 했던 거야”라는 대사는 이들 가족에게 벌어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세 번째 규칙인 ‘반드시 작별인사를 할 것’과 함께 악령에 휩싸인 도리스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위자 게임’으로 인해 악령에 휩싸인 도리스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초자연 현상들이 이어지는 ‘모두의 위자’ 영상은 악령을 부르는 ‘위자 게임’이 선사할 공포를 짐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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