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우리 국군의 사령탑이 될 장성 진급예정자들이 혁신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기업들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기업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특강을 맡은 박귀찬 포스코 인재창조원장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한 포스코의 '경영혁신 전략 및 인재개발 전략'을 주제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한화테크윈의 판교 R&D 센터를 방문해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2006년부터 군 장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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