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월례조회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홍종국 씨에게 표창을 대신 전달했다.
홍종국 이장은 세종지역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33년간 이장직을 맡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발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오랜 임기 동안 이장선거를 두 번 밖에 치르지 않을 만큼 주민들의 신뢰가 두텁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챙기는 등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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