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4회에서는 덕제(조덕제)의 유혹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유 안 해. 도깨비'
자식 같은 도깨비 캐릭터를 낙원사에 도용당한 영애는 파렴치한 낙원사와 절대 상종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자존심을 지키기로 한 선택의 대가는 방구석만 지키는 백수 신세다.
결국 덕제의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런 영애를 구원해 줄 한 줄기 빛이 드리운다. 위기의 영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귀인의 정체는?
또 덕제는 영애를 유혹하기 위해 악마의 탈을 쓰고, 서현(윤서현)과 미란(라미란)은 깨진 휴대전화 액정과 함께 동료애마저 깨질 위기에 처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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