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제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수출입 기업 실무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 및 환리스크 관리, 통관 등 실무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해상보험 분야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의 실무 전문가도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수출입 기업의 외환실무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에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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