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1주년 소감 "생각보다 케미 좋아…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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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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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왼쪽), 윤정수[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커플이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1월 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윤정수 커플과 가수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는 “1년 동안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오게 됐다. 잘 해온 것 같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난 1주년을 돌아봤다.

이어 김숙은 “생각했던 것보다 (윤)정수 오빠와 케미가 좋은 것 같다. 1년 간 함께 했다는 게 기적 같다. 이야기를 듣기로는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들 싸운다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물론 일방적으로 혼낸 적은 있었는데 지금도 돈독하게 지내고 있어서 큰 복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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