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어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정책 홍보 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김경열(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어려운 전문용어, 외국어, 외래어 등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새만금 사업이 국민에게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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