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빙그레헿'이 직접 만든 로고. 웃는 모습에 ㅎ자를 붙여 '빙그레헿'으로 정했다. 내,외국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색이 조화를 이루는 로고를 제작했다.[사진=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빙그레햏'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빙그레헿'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이태원과 인사동에서 케이스마일(K-smile)캠페인을 진행하고 내국인에게 친절 서약을 받았다.
내국인에게는 아름다운 미소로 한국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는 친절서약을 받고 외국인에게는 오는 2018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코파이와 약과도 준비해 나눠주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8년 올림픽 개최지가 어디인지를 물어보는 판넬도 준비했다. 판넬의 뒤쪽에는 평창의 위치와 평창의 볼거리, 먹거리에 관한 사진과 설명을 넣었다.
빙그레헿 팀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각보다 아직은 많은 외국인이 2018년 올림픽 개최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많은 외국인분들께서 평창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갖고 2018년에 다시금 대한민국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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