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측은 지난 9월 경영권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등 총 100억원을 납입해 소프트맥스 지분 17.6%를 확보했다. 또한, 임시주총을 통해 엠넷(Mnet) 대표이사 출신의 박광원 전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소프트맥스는 영상, 음반 유통 및 제작, 티켓판매 등 52개 엔터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고 주식회사 이에스에이(ESA)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을 통과시켰다.
향후 소프트맥스는 이에스에이(Entertainment Studio Asia)로 사명이 변경되고 380억원 규모의 외부투자 유치를 통해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소프트맥스는 이달중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등이 예정돼 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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