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산업부는 산업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인 제로에너지건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9월 기업과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 5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를 조직했다.
‘제로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그간 융합 얼라이언스가 진행한 4개의 분과 활동(건설기술, 신재생·에너지, IT·설비, 정책·금융)을 통해 도출한 사업모델과 기술개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업분야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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