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심귀가 서비스 앱' 사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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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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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8일 한경대에서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시에서 개발한 '안성맞춤 안심귀가 서비스'란 스마트폰 앱(App) 사용법을 홍보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보호자와 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공유함으로서, 위급상황 발생시 경찰출동 등 발빠른 대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초부터 운영했다.

서비스 앱은 개인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성맞춤 안심귀가’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등록된 귀갓길이나 빠른 안심도우미를 통해 실행하고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알람정보와 지도(GPS)로 이용자 위치가 제공된다.

또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정보가 전송되고 사전 지정된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주변 CCTV를 확인해 위험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인근 순찰차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상황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안심귀가 서비스 앱’을 이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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