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남한산성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자매도시 고흥군 청소년과의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광주시-고흥군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14년 2월 자매결연협약 체결에 따라 처음 실시됐으며 각 도시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고흥군 청소년들에게 만남의 시간과 남한산성 체험활동,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광주를 알렸다.
내년에는 광주시 청소년들이 고흥군을 방문하여 우호를 증진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원형 관장은 “양 도시 청소년과의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청소년활동 정보를 나눠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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