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신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트로 진진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Autumn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인상 목표는 데뷔 때부터 말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신인상 받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해외 프로모션에 대해 “일본과 인도를 다녀왔다”며 “인도 가기전에 걱정 많이 했다. 팬 분들이 많이 안 계시면 어쩌지 싶었다. 그런데 공항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더라”고 말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스트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고백’은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용기 내 고백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 비트와 멜로디는 기존 아스트로 곡의 팝적인 느낌과 청량한 색깔을 그대로 담아냈고, 전체적인 사운드 톤을 다운시키며 이전에 선보인 곡들보다는 시크한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스트로 세 번째 미니앨범 ‘Autumn story’는 10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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