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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호반건설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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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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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모색

지난 9월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호반건설은 소통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7년간 6700여명에게 약 10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평가자산이 91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다. 문화, 예술분야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고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태성문화재단, KBC문화재단과 함께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 청소년 예술제, 희망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월 말 울산 북구 지역 태풍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울산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차바' 피해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된다.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한국해비타트와 '2016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약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9월 건설본부와 그룹본부로 나눠 남한산성과 고양시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연내 '김장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반건설은 아파트 분양 시 마다 사랑의 쌀도 나누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으며, 올해에만 1407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누적 총 7883포대에 달한다. 이달 분양예정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와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송진오 호반건설 사회공헌국 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임직원, 지역사회와 진솔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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