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포돌이 안전도서관, 특화사업 아동실종예방인형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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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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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 직영 공립 작은도서관인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은 다그마 가이슬러의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만든 아동실종예방인형극을 월2회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인형극 자원활동가 '인형극 하는 날'의 동아리 회원들이 유아 및 아동이 길을 잃었을 때 행동해야 할 유익한 규칙들을 알려주며 공연 중에 마술 및 퀴즈 시간을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규칙을 체험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월 2회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덕양구 고양경찰서 별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고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에서는 작은도서관에 전화(☎ 031-971-2589)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관일은 월요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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