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케빈오의 화보 같은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16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둔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공식 SNS를 통해 화보같은 재킷이미지를 공개 했다.
케빈오는 일상적인 느낌의 편안한 의상과 자연풍경, 녹음실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와 포즈로 ‘엄친아’ ‘훈남포스’를 발산하며 뭇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울과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재킷 이미지는 케빈오의 친 여동생 사만다오가 직접 촬영 및 이미지 메이킹에 참여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성을 담아냈다.
사만다 오는 케빈 오의 친 동생으로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였으나 어린 시절 부터 케빈 오와 같이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나 첼로 연주는 물론 사진 작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여러 방면의 예술 프로젝트는 물론 음악관련 사업 분야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사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만다 오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만이 담아 낼 수 있는 진짜 케빈 오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싶었다. 오빠의 첫 데뷔 앨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케빈 오는 물론 주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사진이었다”고 전했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천재적 감각을 뽐내며 지난해 ‘슈퍼스타K7’ 우승 이후 오랜 준비기간 후 선보이는 케빈오의 데뷔 싱글은 가족과 실제 경험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어 케빈오의 감성을 표현해 냈다. 여기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에는 가을 자연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번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의 1차 티저를 공개하며 케빈오의 감성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주고 있다.
한편 케빈오는 16일 발표하는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 공개에 이어 2차 티저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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