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을 빛낸“대한민국명장”을 재조명 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1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청역 환승구간에 ‘인천광역시 명장의 전당’개관, 인천출신 명장 22명 부조 설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인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 기술인 우대문화 정착 및 인천 가치 재창조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인천시 명장의 전당』에 인천출신의 대한민국명장 22명이 헌액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천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중앙홀에서 『인천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인천시 명장의 전당은 인천시청역 환승구간 중앙홀 벽면에 가로 5.7m, 세로 1.8m 규모로 설치됐다.

명장의 전당에는 자동차 명장으로 유명한 박병일 명장과 ‘안스 베이커리’로 알려진 안창현 제과 명장 등 인천이 배출한 대한민국 명장 22명의 인물부조 동판과 선정년도, 선정직종 등이 등재되어 있으며, 대한민국명장 홍보 동영상도 상영된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1986년부터 산업현장에서 15년이상 장기간 종사하면서 최고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각 분야의 기술발전과 기술인 지위향상에 공헌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에서 616명이 선발됐다.

인천시는 민선6기 들어 인천인물 제조명과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려, 기술인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코자 명장의 전당 설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대한민국 명장과는 별도로 인천시에서는 내년부터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자 10명 이내를 『인천광역시 미추홀명장』으로 매년 선정해 명장의 전당에 헌액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