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선수 545명, 임원 113명 등 총 658명이 39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4개,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종합득점에서는 작년 대회의 2만7658점보다 280점 상승한 2만7938점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이청연 교육감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학생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단체종목들의 선전을 통해 종합득점에서 상승하는 수확을 거두었고, 내년 제98회 충청북도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행복한 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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