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코리아세일페스타 외국인특별할인기간 결과보고회에서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쇼핑, 숙박, 식음료 등 모두 27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내외국인에게 제공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악공연과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K뷰티ㆍ패션 위크를 개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0월 한달 간 전월 대비 약 4억원이 올라 일 평균 21억원을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