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코웨이와 대한아토피협회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준현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 장재훈 대한아토피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코웨이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를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 개선 목적의 케어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토피 안심캠프 개최를 통한 계몽 활동도 펼친다. 또한 코웨이는 집안 내 위생관리를 전담하는 홈케어닥터들에게 아토피상담사 교육을 제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홈케어서비스를 실시할 때 아토피 관련 상담도 함께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현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최근 아토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코웨이는 고객 삶의 질과 행복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토피 없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아토피협회는 2005년 아토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써 아토피와 관련한 계몽 및 지원 활동 등을 하고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