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그룹 빅뱅의 복귀가 멀지 않았다.
15일 일간스포츠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빅뱅이 지난달 18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있었던 뮤직비디오 촬영에 이어 오늘(15일)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빅뱅은 연내 정규 3집 앨범 '메이드(MADE)'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신곡 제작 작업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컴백이 멀지 않았음이 예고됐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빅뱅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콘서트와 영화 전시회 등을 개최했고, 현재 작업 중인 정규음반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빅뱅은 지난 8월 2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6만 50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으며, 내년 1월 7~8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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