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바이브 윤민수가 건강상태를 전했다.
바이브 윤민수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바이브 정규 7집 ‘Repeat & Slur(리피트 앤 슬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찾다가 실신한 것과 관련해 “건강하다”고 짧게 말했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은 12월까지만 출연하고 MC를 그만뒀다”며 “후임 MC로 MC딩동을 추천했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했다.
한편 바이브 정규 7집 ‘Repeat & Slur(리피트 앤 슬러)’ 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것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리듬이 강조된 R&B 곡.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가장 바이브다운 음악적 색깔이 담겼다.
바이브는 이날 정규 7집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네 곳에서 ‘발라드림 3’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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