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삼성 ‘기어 S3’ 스마트 워치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어S3는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는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기어 S2’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 앱에서는 적립 별 개수 확인 및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이번 신규 앱에서는 기존 기능에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O2O 서비스) 기능을 더했다.
또 앱을 실행하지 않고 전용 위젯으로 스타벅스 카드 결제와 주문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해당 앱은 기어S3 전체 모델에 설치돼있으며, 기존 S2 고객 역시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앱으로 결제하면 영수증 당 별 한 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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