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내시경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019년 10월까지 3년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운영하는 제도다.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감염·소독 등 5개 분야 61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중 인력과 시설·장비를 비롯한 47개 항목은 기준에 100% 충족해야 한다.
홍성수 원장은 "소화기 특화병원으로서 환자가 안심하고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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