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국제학교, 26일 입학설명회..미국학제 커리큘럼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AIA국제학교가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입학설명회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A국제학교 1층에서 열리며 학교생활 및 학과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생 지원 자격은 영어유치부 정규과정 이수의 실력을 요하기 때문에 소정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합격해야만 입학이 가능하다.  

한국의 초중등교육은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형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조기유학의 경우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드는 비용이 만만찮고 부모와 떨어져 지낼 경우 정서적 안정감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언어학습과, 학생의 개성과 창의성을 좀 더 존중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부모들이 늘고 있다.

AIA국제학교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도한 본교 졸업생 전원은 국내 명문대학은 물론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게다가 합격한 90%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구태경 이사장은 “본교는 미국 학력을 인증 받은 학교로서 School Code를 부여 받았고 GSMAN(Global School Management, Accreditation and Networking)으로부터 서류상으로 학력(Accreditation)을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AIA국제학교를 통해 받은 성적은 해외 학교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고 해외 국제학교나 미국 내 공사립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에 도움이 된다. 최근 선진국 명문학교가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고학년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AP 또는 Honors Level도 지원하게 되어 모든 졸업생이 장학혜택을 받으며 진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

AIA 교육프로그램은 미국학제 커리큘럼에 의해 진행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과정이 목표를 향한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하는 교과과정, 시험 준비, 각종 활동, 입시지도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클럽활동 및 Activity들을 통해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Grade 1~5)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영어로 미국 교과서로 English, Reading, Math, Science, Social Study를 가르치고 선택과목으로 국어, 중국어를 배우며 수영, 1인 1악기, 태권도, 승마 등 다양한 Activity, 학생회 활동 등으로 전인적 교육을 시키고 있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과정부터 국내 최초의 컴퓨터 코딩과목을 도입하여 과목에 편입시키기로 했다.

특히 Small Class의 토론식 수업으로 창의성과 발표력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중등부(Grade 6~8)는 Reading, Grammar, Math, Science, Social studies, World History 등을 기본으로 토론과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등부(Grade 9~12)는 개인별 수준에 대한 상담을 통해 각 수준과 상황에 맞는 학년별 과목을 선정하고 PSAT, PLAN을 통해 학생의 SAT 또는 ACT 수준을 파악한다.   
 

[AIA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