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구청 폐지로 발생된 여유공간을 활용해 소사어울마당 1층에 810㎡(약 245평) 규모의 소사보건센터를 만들었다.
시는 별관 3개 층에 나눠져 있던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검사실 등 12개 보건의료시설을 1층에 모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사보건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보건소가 이렇게 편리하게 잘 꾸며 있어 종합병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보건소가 넓어지고 1충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전문가 자문을 거친 가상·증강현실 효과, 멀티 콘텐츠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평생 기초건강교육 체험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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