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노동지청과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철원군 등 관내 4개 자지단체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의 참석 위원들은 기업의 참여를 도모하기에 앞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을 선언하고 기관의 주요 행사를 공유하여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전파, 각종 지원제도 및 혜택 소개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영돈 의정부지청장은 “야근문화 개선 및 정시퇴근 등을 포함하는 민관 합동의 통일된 근무혁신 및 근무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모범 우수사례 발굴, 유연근무제 적극 도입 유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활용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확산의 노력이 중앙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전 사회적으로 확산 및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