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는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진에어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21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지역에서 진행됐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 오문권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등을 비롯해 객실승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 등 진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탄 나눔은 진에어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구매한 연탄 약 3000여장을 광명시 소하동 지역에 거주하는 약 1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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