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단장 최종길) 블루,레드팀이 2016 캐나다 오픈 휠체어컬링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먼드 컬링 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순석,조민경,이동하,차재관으로 구성된 블루팀이, 방민자,정승원,민병석,김종판으로 구성된 레드팀을 3-1로 이겨,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선수단은 상금으로 1천500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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