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수익창출, 청년 창업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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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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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푸드트럭 활성화 규제개혁 점검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2일 세종시는 관계 부서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차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규제개혁의 대표사례인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발굴과 이동영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달 '세종특별자치시 음식판매 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확대했다.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등은 물론 문화시설, 도립공원, 공공기관 주최·주관 행사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영업장소 확대 발굴과 창업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년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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