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추도시생활권-지역발전위훤회, 상생협력 공동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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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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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 등 부산중추도시생활권이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권 발전사업의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30분 벡스코에서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성과 발표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역발전 정책의 성과와 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 구축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발전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생활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새로이 발굴한 사업을 소개한다.

또 이날 부산중추도시생활권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민에게 행복,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와 4개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30분부터 지역발전위원회와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실, 국장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부산 해양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등 생활권 지자체의 현안사업과 지역전략사업 육성방안,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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