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15명에게 ‘제15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2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한세예스24문화재단 외국인 장학금 지원은 한국과 각국의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도다.
지난 2005년부터 총 20개 국가 7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은 각 대학에 모집 공고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한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대외활동 등을 반영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 장학지원금의 혜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 간의 교류 활동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세예스24그룹이 우리나라가 외국과의 경제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예술, 역사, 철학 등 문화적으로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2014년 5월에 출범했다.
22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한세예스24문화재단 외국인 장학금 지원은 한국과 각국의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도다.
지난 2005년부터 총 20개 국가 7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은 각 대학에 모집 공고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한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대외활동 등을 반영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 장학지원금의 혜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 간의 교류 활동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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