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 100개소의 음식업소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밥맛 좋은 집'을 확대 발굴하고자 시범 업소를 신청받고 있다.
시범업소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충북도 산하 각 시·군 위생부서 및 외식업지부에 내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의 데이터 결과,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영업부진 타개를 위해 많은 음식업소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식의약안전과 또는 각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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