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방송된 JTBC ‘말로 하는 버스킹-말하는 대로’의 아홉 번째 버스커로 나선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 유희열은 이세영을 두고 “천의 얼굴을 가진 대세 개그우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세영은 얼굴 모사의 달인답게 “류승범씨를 표현할 때는 팔자주름이 중요하다. 유해진씨는 앞면을 모아야 된다. 느낌으로 하는게 중요하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MC 하하가 “우리 중에 얼굴 모사가 가능한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을 하자 이세영은 “희열 오빠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희열 오빠의 특징은 삼백 안이다.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는 게 포인트”라며 유희열 얼굴 모사에 성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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