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리조트 THE WE, 중국 북경지사 출범…VIP 의료관광 프로그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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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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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WE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헬스리조트 더위(THE WE, WE호텔, WE병원)가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 북경지사를 출범했다. 

더 위 북경 지사의 정식 명칭은 THE WE 중국 북경 화록원 건강 투자 유한 공사다. 이 기관은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의 저가관광에서 비롯되는 난관들을 해결하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웰네스 의료 관광시장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더 위 북경지사에서는 중국멤버십 브랜드 '위스타 WE STAR' 고객 유치와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 관리 등 중국 VIP 고객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멤버십은 중국 법인 고객 또는 개인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형태로 운영된다.

더 위 김성수 대표는 “헬스리조트 더 위의 북경지사 오픈은 향후 제주 의료관광을 찾는 중국시장 및 고객 층의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THE WE를 비롯해 힐링, 헬스케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의 의료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더위 중국 북경지사는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해 중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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