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호치민지점에서 140명, 필리핀 마닐라지점에서 30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80명 등 총 250명의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기념품을 각각 수여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KEB 하나 장학금'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 증진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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