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개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4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 후 첫번째 성과로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KAIST-Audi Creative Lounge)’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019년까지 총 2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단계별 인큐베이션을 거쳐 상업화 가능할 수 있도록 디자인∙기술∙비즈니스 분야 전문 멘토링과3D 프린터 등의 제작 설비를 활용한 디자인 프로토타이핑도 지원한다.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지난 23일 공식 오프닝 행사를 통해 선보인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배상민 교수가 총괄을 맡아산업디자인학과 1층 건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인간 중심 디자인을 지향하는 학과의 교육 가치에 맞게 공간은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가능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설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도 볼 수 있듯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뤄온 기업" 이라며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미래 디자인 인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데 아우디 코리아가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KAIST-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를 통해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한 ‘아우디 디자인챌린지’를 개최해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총 상금 1억원의 대규모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아우디 디자인챌린지’는 뮤직, 모션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하며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상금과 트로피 수여 및 수상작전시회를 개최해 일반에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