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학계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빅데이터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가능성인 빅데이터의 현황과 동향을 살펴보고 공공부문 빅데이터의 활용사례와 이슈사항을 발제해 충청북도에 적합한 빅데이터 활용방법을 모색, 도정 발전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가차원의 빅데이터 추진방향과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국가정책에 대한 우리 충북의 대비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충청북도 김진형 행정국장은 “빅데이터는 우리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요소로써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과 새로운 통찰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 빅데이터 활용방안 발굴 및 확산은 물론 신수요 창출을 토대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충북도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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