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도심과 조치원 원도심의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세종고용복지+센터'가 12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며 "옛 시청부지에 들어서는 SB프라자와 함께 조치원읍 활성화에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종고용복지+센터' 2~3층에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가 들어선다고 김과장은 덧붙였다.
또 시의 일자리 업무를 기획·총괄하는 일자리지원계와 복지지원팀을 통합한 고용복지통합센터를 운영, 시민들이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수 과장은, 끝으로 “현재 입주기관이 확정되지 않은 4층, 6~8층 사무공간은 11월중 공개입찰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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