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금성백조, 세종 더샵 예미지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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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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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45~109㎡ 총 1904가구 규모 4-1생활권 중 중소형 비율 가장 높아

▲세종 더샵 예미지 L4 블록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세종 더샵 예미지 M3블록.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오는 12월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4-1생활권 L4블록과 M3블록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공급한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45~109㎡(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45~82㎡, 812가구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9~109㎡, 1092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행복도시는 설계공모를 통한 아파트 공급으로 도시 주거환경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 2-2생활권을 시작으로 2014년 2-1생활권, 2015년 4-1생활권의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테마가 ‘창조적 생태마을’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새나루초, 집현초, 집현중, 반곡고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가 장점이다.

특히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M3블록은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초, 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롯네교를 통한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의 특화평면과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수려한 외관을 설계했다. 에듀존, 스포츠존, 창의센터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및 자녀들을 위한 가든북카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승강기 및 놀이터 안전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 내 보안에도 신경 썼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오는 12월 개관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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