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광주지역 기술사업화 관련 산·학·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광주연합기술지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주 지역에서 기술사업화 업무를 추진하는 산·학·연 26곳의 실무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기술사업화 추진 업무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정부기관 인사도 초청해 차년도 정부의 기술사업화 정책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중·장기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광주테크노파크 배정찬 원장은 "광주연합기술지주가 출범한 이후 지역에서 공공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산·학·연 간 소통과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연계로 이어져 지역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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