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아이템, 제주 '오스타 빌리지' 설명회 열어...카페, 면세점 브랜드 론칭

[이솔아이템의 사업설명회]

아주경제 김진욱 기자 =제주 향토 개발기업인 이솔아이템(김종선 대표)은 최근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제주시 도두동의 ‘오스타 빌리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품커피숍을 지향하는 ‘본죠르노 이태리 카페’와 ‘오스타 월드 사후면세점’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돼 예비창업자와 면세점 입점 희망업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솔아이템은 이날 카페거리로 유명한 용담해안도로변에 들어서는 ‘오스타 빌리지’ 22, 24평형 44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설명과 함께 감각적인 시설과 운영노하우로 내국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보였다.

신개념 명품카페 '본죠르노 이태리 카페'는 기존의 커피숍과는 다르게 차를 마시며 글로벌한 이태리 명품을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 가맹점주에게 커피 판매의 수익뿐 아니라 명품상품 판매의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도입했다.

이솔아이템의 김종선 대표는 “수년 간 제주도의 문화와 관광객들의 경험치를 토대로 만든 사업방식"이라며 "본죠르노 이태리 카페는 그런 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본죠르노 이태리 카페’는 지난 23일 제주 함덕 골든 튤립 호텔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고, ‘오스타 월드’는 국내 고급 명품과 글로벌 명품 등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제품만을 입점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