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파를 만들고, 느끼고, 놀자!’를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상상홀에서 ‘2016 전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과 조선대학교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등 18개 기관 및 단체 등과 공동으로 4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전문가와 과학해설사가 함께하는 전파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파기반의 다양하고 첨단의 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로 이우러지는 현재와 미래세상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김명룡 KCA 원장은 “전파페스티벌이 수도권에서 떨어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성황리에 자리매김하고 있어 감회가 새롭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A는 전파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국립광주과학관 내에 전파체험관을 구축해 상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맞추어새롭게 재단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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