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25일 ‘상호금융MBA’ 제28기 과정 수료식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상호금융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 금융이론과 실제, 리스크관리 등 8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경영자를 양성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성교육원장과 교수, 인재개발원 관계자 및 수료생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수료생에게는‘상호금융전문역’자격을 수여했다.
또 “지역 현장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는데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대훈 대표와 교육수료생들이 간담회를 갖고 농·축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상호금융 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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