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S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SMile Music Festival’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발표회.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SMile Music Festival’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총 9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SM에서 제공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전문 보컬, 댄스 트레이너의 수업에 참여했음은 물론, 강타, 다나, 트랙스 등 SM 소속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특별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SM 김영민 총괄 대표를 비롯, 특별 멘토링을 펼친 강타, 다나, 트랙스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함은 물론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슈퍼 신인 NCT 127(엔시티 127) 및 지난해 ‘SMile Music Festival’에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여 SMile 상을 수상한 ‘펑키난카’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SMile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및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베트남 아동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