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제2회 ‘SMile Music Festival’ 성료…음악 꿈나무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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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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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2회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S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SMile Music Festival’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발표회.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SMile Music Festival’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총 9팀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SM에서 제공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전문 보컬, 댄스 트레이너의 수업에 참여했음은 물론, 강타, 다나, 트랙스 등 SM 소속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특별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합창,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상식도 준비,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 ‘컬투 밴드’에게 SMile 상, 멋진 하모니로 시선을 사로잡은 ‘노랑개비 합창단’에게는 MIRACLE 상,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에스엠 워너비’에게 ‘HAPPY’ 상, 나머지 팀에게는 ‘JOY’ 상 등이 돌아가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SM 김영민 총괄 대표를 비롯, 특별 멘토링을 펼친 강타, 다나, 트랙스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함은 물론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슈퍼 신인 NCT 127(엔시티 127) 및 지난해 ‘SMile Music Festival’에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여 SMile 상을 수상한 ‘펑키난카’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SMile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및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베트남 아동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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